개방과 소통

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,

청소년 트라우마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팀 전문성 강화

 

- 충격적 사건(사고·사망, 폭력 등) 경험 시 발생하는 청소년들의 트라우마 회복 지원

- 심리적 후유증 최소화를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 제공, 위기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도

 

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(원장 홍순경)은 도내 청소년들의 트라우마(심리적 외상) 예방 및 회복지원을 위해 한국트라우마연구교육원과 연계한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팀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를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.

 

올해 상반기에도 2회의 트라우마 전문연수를 실시하였으며, 지난 9월 15일(목)~16일(금)에는 트라우마 안정화를 위한 신체감각 기반치료의 심화연수를 추가 진행하였다.

 

경상남도 심리적 외상 긴급지원팀은 23명의 도내 청소년 상담 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으며, 충격적 사건(사고·사망, 폭력, 재난 등)을 경험한 청소년의 심리적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심리적 응급처치 및 위기 청소년 맞춤형 서비스(개인상담, 치료연계 등)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.

 

경상남도청소년지원재단은 향후에도 전문인력 양성 및 관리에 힘쓸 예정이며, 도내에서 발생하는 긴급대응상황에 기민하게 청소년들을 지원할 예정이다.

 

※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·지인이 있으면 자살 예방 핫라인 ☎1577-0199, 희망의 전화 ☎129, 생명의 전화 ☎1588-9191, 청소년 전화 ☎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.